배우 정우가 영화 '히말라야'를 패러디해 폭소케 했다.

31일 '꽃보다 시리즈' 페이스북에는 "피말리는 정우의 해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정우의 모습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모습이다. 바로 황정민의 모습을 담은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를 패러디한 것.

정우는 눈썹과 턱에 얼음 결정이 붙은 얼굴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아래에는 '피말라야'를 비롯해 '연예계 역대급 상바보 쓰레기의 위대한 도전', '기다려, 우리가 오로라 꼭 보고 올게'라는 글이 적혀 있어 팬들을 배꼽잡게 했다.

한편 정우가 조정석, 정상훈, 강하늘과 함께한 해외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 청춘'은 오는 1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