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을 공개 응원했다.
지난 2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던의 신곡 'Heart'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또 현아는 링크까지 공유하며 던의 컴백을 응원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전속계약을 하고 듀엣 앨범을 발표하는 등 따로 또 함께 활동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종종 재결합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자신들을 향한 설들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현아와 던은 결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지난 16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던의 신보 '나르시스' 뮤직비디오 링크를 올리며 "노래 좋다"는 글을 남겼다.
던은 지난 4월 한 유튜브에 출연해 재결합 보도에 대해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잘 이해하고 잘 알고 서로의 편인 것은 맞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