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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스타가 탄생했다.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이 또 금메달을 따냈다.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결승에서 김우민은 '3분44초36'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시작부터 치고 나간 김우민은 끝까지 독보적인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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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이 1위로 터치패드를 찍은 김우민은 3관왕을 확신하며 손가락 3개로 기쁨의 세리머니를 보였다.

앞서 김우민은 남자 자유형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자유형 800m에서도 금메달을 품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우민은 관중석을 향해 큰절올 올려 국민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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