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트위터 시작한 '손석희 앵커'가 남긴 첫번째 트윗

via JTBC, 손석희 트위터


손석희 앵커가 트위터를 시작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29일 트위터에 "JTBC 뉴스룸 앵커 손석희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남겼다.

 

처음 손석희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손석희의 공식 계정이 맞는지 의심을 품었다. 

 

요즘 스타들을 사칭한 SNS가 생겨나고 있는 탓에 누리꾼들은 혹시 손석희를 사칭한 SNS일지 모른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는 실제 손석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었고, 손석희의 트위터 개설 소식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손석희 앵커를 팔로잉 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났다.

  

 

 

이어 지난 30일 손석희는 트위터에 "조용히 많은 말씀들을 듣겠습니다"라며 "혹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간혹 올리기도 하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두번째 글 역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현재까지 3만 5천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그의 트위터를 팔로잉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984년 문화방송(MBC)에 입사했으며 2013년 5월 JTBC로 옮겨 보도담당 사장과 JTBC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