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28일 뉴진스의 공식 SNS에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뉴진스 멤버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단아, 청순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오뚝한 코, 볼록한 이마를 보유한 민지는 우월한 옆태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와중에도 고급미가 흘러넘쳐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멤버들도 두상이 부각되는 쪽찐 머리를 하고도 굴욕 없는 인형 비주얼을 과시했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추석 계획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민지는 "추석 연휴 동안 올해 남은 날들을 알차게 보낼 계획을 미리 세울 것"이라고 했고, 하니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 이때 요리나 베이킹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니엘은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쨍쨍한 햇빛 아래에서 수영도 하고, 숲속 산책도 하고 싶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해린은 "가족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 알찬 연휴를 보내는 팁을 드리자면 좋은 곳에 들러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시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혜인은 "올 추석은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보내려고 한다. 버니즈에게 알찬 추석을 보내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가족과 함께 맛있게 요리를 하고 식사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추석에 모두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10월 4일 라이엇 게임즈의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GODS'를 공개한다.
'LoL 월드 챔피언십'은 e스포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뉴진스는 K-팝 그룹 완전체로는 처음이자 단독으로 해당 대회의 주제곡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