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우유 잔뜩 먹고 배 빵빵해지자 바닥에 大자로 누워 꿀잠 자는 쌍둥바오

인사이트에버랜드 SN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기절한 거 아닙니다. 꿀잠 자는 중입니다"


지난 28일 에버랜드 공식 SNS에는 이날 기준 탄생83일차을 맞이한 쌍둥바오의 폭풍 성장 일지가 공개됐다.


사진 속 쌍둥바오는 몸무게를 재야하는 순간에도 죽순 사이에서 한껏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장소가 바뀌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유롭게 '꿀잠'을 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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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바오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듯 바닥에 대자로 뻗어 쿨쿨 잠에 들었다.


보고 있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클수록 귀엽네", "자는 모습만큼은 나랑 비슷하구나 너네", "누워있는 거 곰인형 같다", "푸짐이들", "1바오 푸바오 닮았다" 등 귀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쌍둥바오는 동시에 태어났지만 성격도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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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아빠의 몸집 무늬에다 성격까지 닮았는데, 엄마 아이바오를 귀찮게 할 정도로 활동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또한 둘째는 엄마와 같은 U자 형태의 무늬와 유순한 성격까지 꼭 빼닮았다고 한다.


한편 푸바오 동생 쌍둥바오는 새 이름을 가지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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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네이버 오픈톡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동시 이름 투표가 진행 중이다.


아기 판다들이 100일을 맞이하는 시기인 다음달 중순경 최종 선정된 이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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