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유재환 인스타그램
가수 유재환이 박보검과의 만남에 즐거움을 표했다.
유재환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우와! 진짜 택이야! 말도 안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박보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보검과 유재환이 미소를 지은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응팔' 속 순둥이 택이와는 달리 한층 남성미 남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6일 열린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과의 만남에 대해 유재환은 "현실 택이 세젤잘(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대박!"이라며 박보검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유재환은 "저 완전 '응팔' 팬인데 이런 투샷이 실존할 수 있다니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