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쥬얼리 출신 조민아, 추석 전날 입원..."수술 잘 하고 돌아올게요"

인사이트Instagram 'cho_minah_'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쥬얼리 멤버 출신 조민아가 추석 연휴 전날부터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다.


'싱글맘'인 그는 앞서 몸무게가 37kg까지 빠졌던 사연을 전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다.


2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연휴 전날 수술 입원"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과 함께 사진도 올렸다. 사진은 '병원 진료 예약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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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o_minah_'


사진에 따르면 조민아는 신경과(뇌신경센터)와 신경외과(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심혈관센터)에서 진료를 받았다.


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처름 사람들이 흔히 진료를 받는 진료과는 아니다.


조민아는 "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긍정 기운으로 응원해주세요! #수술전검사 #다잘될거야"라고 덧붙였다. 다만 조민아는 어떤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지 밝히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ho_minah_'


이에 팬들은 "수술 잘 받기를 바란다", "몸 관리 잘하세요",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힘내라" 등의 응원을 전했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하며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호흡했다.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한 뒤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득남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오래 하지는 못했다. 이혼 뒤 현재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_minah_'


지난 7월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매일 복용해오다가 최근 이사를 하고, 홈트를 매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지금은 약을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1~4월에는 저뿐만 아니라 강호까지 급성 비염, 피부염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석증이 심해졌고 하루는 괜찮다가 며칠씩 아프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