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쥬얼리 멤버 출신 조민아가 추석 연휴 전날부터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다.
'싱글맘'인 그는 앞서 몸무게가 37kg까지 빠졌던 사연을 전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다.
2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연휴 전날 수술 입원"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과 함께 사진도 올렸다. 사진은 '병원 진료 예약증'이었다.
사진에 따르면 조민아는 신경과(뇌신경센터)와 신경외과(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심혈관센터)에서 진료를 받았다.
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처름 사람들이 흔히 진료를 받는 진료과는 아니다.
조민아는 "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긍정 기운으로 응원해주세요! #수술전검사 #다잘될거야"라고 덧붙였다. 다만 조민아는 어떤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지 밝히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수술 잘 받기를 바란다", "몸 관리 잘하세요",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힘내라" 등의 응원을 전했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하며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호흡했다.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한 뒤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득남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오래 하지는 못했다. 이혼 뒤 현재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매일 복용해오다가 최근 이사를 하고, 홈트를 매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지금은 약을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1~4월에는 저뿐만 아니라 강호까지 급성 비염, 피부염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석증이 심해졌고 하루는 괜찮다가 며칠씩 아프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