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3남매 장녀' 배우 남보라가 러블리한 여동생들의 근황을 깜짝 공개한다.
여동생 중에는 남보라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연습생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남보라와 똑 닮은 여동생 3명이 우르르 들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과거 KBS1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던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였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보자마자 미소 지었고, 배고픈 동생들을 위해 특별히 한우 사태로 3종 요리를 뚝딱 만들었다.
이후 그는 남세빈, 남세미, 남소라 세 동생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고 칭찬하며 동생바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남보라는 자신에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는 남세빈에 대해 "완전 똑순이"라며 "대학교 입시도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해냈다. 혼자서 자기 길 개척하는 멋있는 동생이다. 최근 오디션을 봐서 연극도 하게 됐다"라고 극찬했다.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남세빈은 1998년생으로 과거 Mnet '아이돌학교'에도 지원한 바 있다.
언니 남보라처럼 눈에 띄게 예쁜 남세빈의 비주얼에 누리꾼은 "유전자의 힘 막강하다", "누가 봐도 연예인상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