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ingo Music (딩고 뮤직) / YouTube​

가수 김나영이 2015년 마지막 1위곡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11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는 김나영의 '어땠을까'가 차지하고 있다.

대중에게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SNS를 통해 급속히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놀라운 것은 이 노래가 발표된지 하루만에 차트 역주행을 시작해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는 점이다.

via 멜론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홀로'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SBS '냄새를 보는 소녀' OST ,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 tvN '풍선껌' OST 등에 참여했다.

역주행의 신화를 쓰게 된 김나영의 신곡 '어땠을까'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김나영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듣는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누리꾼들 역시 "SNS의 힘이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