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자에게 젖꼭지가 필요 없다며 쿨하게 제거해버린 남자 스타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8월 일본 기타리스트 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젖꼭지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미아는 "남자에게 젖꼭지가 필요 없다"라면서 제거술을 받은 뒤 찍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미아는 양쪽 가슴에 커다란 반창고를 붙인 상태로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미아는 "나는 오랫동안 (젖꼭지 제거에 대해)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절제했다"라며 "연주 중 스치고 방해돼 제거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젖꼭지 부분에 마이크로칩을 심을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아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그는 엄지손가락 부근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식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최근 브이라인을 만들고자 광대뼈를 깎았다면서 수술 직후 일상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아는 "앞으로도 결점을 하나씩 고쳐나가겠다. 먹지도 못해서 뼈를 빨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