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성다이소가 '고요한 가을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가을 수확물인 감, 밤과 함께 강아지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고, 다가오는 추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상품부터 가을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상품까지 선물포장용품, 홈웨어, 홈리빙용품, 인형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선물포장용품은 명절에 마음을 담아 전하기 좋은 상품들로 기획했다.
'감 모양 용돈상자'는 동봉된 비닐로 지폐를 돌돌 말아 감 모양의 종이상자에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껍질을 벗기듯이 감 모형을 펼칠 수 있고, 보자기로 싸서 묶은 듯한 뚜껑 디자인이 재미를 더해주는 상품이다. '손잡이 투명 지퍼백'은 모양을 잡아주는 바닥면과 손잡이가 있어 쇼핑백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퍼백으로, 명절음식이나 전통과자 등을 담아 나누기에 알맞은 상품이다.
'포장용 롤스티커'는 '조심히 열어밤', '곧 감'과 같은 '밤'과 '감'을 활용한 언어유희 레터링이 들어간 원형 스티커로, 선물상자를 꾸며주거나 편지봉투, 쇼핑백 등의 입구를 밀봉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홈웨어는 수면바지와 수면덧신을 부드러운 소재와 브라운, 아이보리 컬러로 디자인해, 쌀쌀해진 가을밤을 보다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릭터 수면바지'는 따뜻하고 두툼한 원단과 바람을 막아주는 발목밴딩이 간절기에 입기 적합하며, 눈을 감은 강아지 얼굴 디자인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상품이다. 비슷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수면덧신'과 '애견용 파자마'도 함께 출시하여, 세트로 구매해 반려견과 함께 커플룩으로 즐길 수도 있다.
홈리빙용품은 뽀글이 원단과 '강아지 캐릭터가 감 또는 밤 머리띠를 쓴'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얼굴모양 쿠션'은 약 45x30cm의 두툼한 원판형 쿠션으로 침실이나 소파에 등받이 쿠션으로 사용하거나 뽀글이의 부드러운 촉감을 살려 낮잠베개로 써도 좋은 상품이다. '캐릭터 세안밴드'는 착용 시 머리 위로는 귀여운 강아지 얼굴과 팔이, 머리 뒤쪽으로는 동그란 꼬리가 봉긋하게 표현돼, 친구들과 함께 쓰고 사진을 찍기 좋다.
이 외에도 강아지의 늘어뜨린 귀를 입체감 있게 구현해 포인트를 준 '캐릭터 거실화'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이번 시리즈의 디자인 무드를 담은 인형을 준비했다. '잠옷입은 강아지 인형'은 큰 얼굴에 볼이 빵빵한 강아지 캐릭터가 앙증맞은 수면잠옷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극대화한 인형이다. '얼굴모양 쿠션'과 같이 머리띠를 쓴 디자인을 적용해 침실에 함께 연출하기 좋은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집안 분위기에 포근함을 더해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다이소와 함께 온가족이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