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N '응답하라 1988'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30일 박보검 팬카페 '보검복지부'에 따르면 박보검은 내년 1월 16일에 생애 첫 팬미팅을 갖는다.
이 날은 '응답하라 1988'의 종영일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팬미팅은 KBS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약 3,000명이 입장 가능한 규모로 치러진다.
박보검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박보검의 팬들은 "다정한 모습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적인 모습까지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응팔'에 출연 중인 배우 박보검은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최택)'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며 '덕선이 남편 후보' 1순위로 꼽히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