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가 MZ세대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청춘 남녀의 엇갈리는 로맨스로 설렘을 자극하면서 시청자 관심을 사로잡았다.
'하트시그널' 시즌 4에서는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이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방송된 '애프터시그널'을 통해 녹화가 끝난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인기에 따라 비연예인 출연자들과 배경 장소 등까지 화제다.
아래 '하트시그널' 시즌4에 나온 데이트 장소들을 정리해 봤다.
1. 그래픽
'하트시그널' 4회에 등장한 이후신과 김지민의 데이트 장소다.
'그래픽'은 이태원 해방촌에 있는 대형 서점이다. 만화나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어른이'들의 놀이터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다.
2. 응봉산 팔각정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한 이주미와 유지원이 데이트한 장소다.
응봉산 팔각정은 멋진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미 유명하다.
응봉산은 힘들지 않게 오르고 내려올 수 있는 부담 없는 코스라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좋다.
3. 국립정동극장 세실마루
이곳은 이주미와 한겨레가 데이트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국립정동극장 세실마루에서는 서울 중구 한양도성과 정동 일대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유럽 감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덕수궁도 함께 가보는 걸 추천한다.
4. 티퍼런스
최종 커플이자 현실 커플이 된 한겨레와 김지영이 데이트를 한 장소다.
지영의 선물로 겨레가 이 브랜드의 핸드크림을 선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최초 상륙한 퍼플티와 티퍼런스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끝자락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카페 '티퍼런스 서울'을 추천한다.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티퍼런스만의 색채가 짙게 밴 아트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매 분기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