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덱스가 너무 긴장해 삐걱대는 모습 보고 자기 찐팬인 거 눈치챈 사나가 한 행동 (+영상)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평소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사나를 직접 만나고 잔뜩 긴장한 덱스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선공개] 사나 만나고 고장 난 덱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날 냉터뷰의 게스트는 바로 사나였다.


덱스는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사나 앞에서 초긴장 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덱스는 "오늘의 게스트 사나님 모시겠습니다"라고 소개하며 90도 인사했지만 "보지를 못하겠다"며 쉽게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사나는 이런 덱스의 모습을 보며 "제가 봤던 것 중에 이렇게 딱딱하지 않으셨는데"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그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이에 당황한 덱스는 "그래 미안해"라며 "내가 오늘 좀 긴장했나봐. 티 안 내려고 했는데 진짜 큰일 났네요"라고 쿨하게 인정,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덱스는 앞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팬이라는 사실도 밝힌 바 있다. 


그는 군에 입대한 22살 시절을 떠올리면서 "훈련소에서 종교활동을 하는데 저는 불교였다. 불교 군종장교님께서 '시각적 열반에 들겠습니다'라면서 트와이스 뮤비를 보여주셨다. 시각적 열반에 올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덱스와 사나의 만남이 공개될 냉터뷰는 21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YouTube '일일칠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