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Gunther Riehle / The Sun
자신을 촬영하는 사진작가를 향해 요염하게 끼를 부리는 아기 물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눈을 찡긋 감으며 애교를 부리는 아기 물개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람만이 하는 줄 알았던 '윙크'를 자연스레 하는 녀석은 카메라 앞에서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 잘 아는듯하다.
홀라당 배를 까고 크게 웃는 모습은 '귀여움'이 폭발해 눈을 뗄 수 없으며, 비스듬히 누워 머리를 쓸어 넘기는 녀석의 '관능미'는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캐나다 출신의 사진작가 건터 라이흘(Gunther Riehle)은 "녀석은 약 2시간을 쉼 없이 눈밭을 구르면서 계속 눈웃음을 쳤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 뽐내는 녀석의 사진은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via Gunther Riehle / The Sun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