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12일 스타벅스는 '미키 앤 프렌즈', '칩 앤 테일' 등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음료, 푸드, MD 등을 선보인다.
특히 '미키 딜라이트 콜드 브루' 음료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데, 미키 마우스 형태 번트 캐러멜 파우더가 토핑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조 음료다.
푸드로는 미키 마우스를 형상화한 '미키 티라미수', '미키 마카롱', '미키 마들렌' 3종이 준비됐다.
MD 상품은 오늘(12일) 데미 머그 세트, 보온병, 스노우 글로브, 오너먼트 세트 등을 시작, 19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공통 상품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동남아시아(SEA)와 협업한 머그, 텀블러 등을 내놓는다.
오는 10월 5일에는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하는 추가 MD 상품을 공개한다.
당신이 꼭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도 있다.
디즈니와의 공식 협업을 기념, 오늘(12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스타벅스는 자사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디즈니 협업과 가을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를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 '디즈니+ 이용권'을 제공한다.
기간 중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경우 주문 메뉴 수령 시 영수증 당 디즈니+ 7일 이용권이 1회 제공되는데, 주문 1건당 1회 제공이다.
발급받은 무료 이용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디즈니+ 사이트에서 등록 후 구독 체험을 할 수 있다.
무료 음료 쿠폰, e-Gift Item,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누리꾼들은 "디즈니+ '무빙', '엘리멘탈' 보고 싶었는데 딱 좋다", "무빙 보고 싶으면 오는 14일 이후 쿠폰 등록하는 게 좋다. 오는 20일 최종화 업데이트 된다", "엘리멘탈은 내일(13일) 공개된다" 등의 꿀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