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예고편만 봐도 털 쭈뼛" 역대급 소름이라고 난리 난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 (+영상)

인사이트YouTube 'CGV'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레전드 공포 영화 '엑소시스트'가 돌아온다.


지난 6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함부로 못 보겠음. 역대 공포 바이블 본좌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공포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오는 10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한날한시에 동시에 사라졌던 앤젤라와 캐서린이 기억이 전부 사라진 채 상처투성이 몸으로 돌아와 이상증세를 보이며 날이 갈수록 섬뜩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담았다.


YouTube 'CGV'


그리고 마침내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한 악마가 존재를 드러내는데, "한 명을 살리면 한 명이 죽는다"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마에게 빙의된 앤젤라와 캐서린의 섬뜩한 모습이 담겨 영화 팬들을 경악게 한다.


특히 성경책을 찢어 먹는 등 소름 끼치는 기행을 펼치는 장면에서는 털이 쭈뼛 서는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인사이트YouTube 'CGV'


하나의 악마가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하면서 더 강력해져 돌아오는 이번 영화의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레전드 영화의 귀환"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과연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가 팬들의 기대에 힘입어 공포영화 바이블의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공인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엑소시스트의 만남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세상에 없던 숨 막히는 공포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 영화는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출연 배우로는 엘렌 버스틴, 레슬리 오덤 주니어, 앤 도드, 라파엘 스바지, 제니퍼 네틀스, 리디아 제웻, 올리비아 오닐 등이 있다.


인사이트YouTube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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