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잠수부 처음 만난 눈이 휘둥그레진 아기 물개

via Andrey Narchuk / Mirror

태어나서 처음으로 잠수부를 본 아기 물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호기심 넘치는 눈빛을 보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사랑스러운 아기 물개가 땡그란 눈으로 잠수부를 쳐다보는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아기 물개는 짧은 팔을 열심히 파닥거리며 수영을 하다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잠수부를 발견하곤 다가갔다.

이어 물개는 잠수부의 모습이 자신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자,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마치 "누구세요?"라고 물어보는 듯한 물개의 귀여운 모습에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