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방송연예대상
무한도전 팀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2015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무한도전 팀은 공로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너무 감사하다. 시청자분들 덕에 여기까지 왔다"라며 "멤버들 모두 열심히 했다. 맏형으로 큰일을 많이 맡았는데 2016년에는 그런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상은 많은 시청자들과 제작진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형돈이가 이자리에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2016년에는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멤버 정형돈을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유재석은 "다시 한번 이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도 "대상 아닌가 봐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