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콘서트 갔다가 무대 너무 안 보여 갤럭시 S23 울트라로 줌 당겨 VIP처럼 감상한 팬의 후기

인사이트Twitter 'IMN0TALLT00WEL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점점 발달하고 있다.


엄청난 화소 수를 자랑하며 셔터만 누르면 이젠 DSLR 카메라도 뺨칠 만큼 고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 23 울트라의 강력한 줌 기능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도 눈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줄 정도다.


얼마 전 한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 간 한 해외 누리꾼이 갤럭시 울트라 S 23 100배 줌을 이용해 공연을 즐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트위터 계정 'MN0TALLT00WELL' 갤럭시 S 23로 찍은 테일러 스위프트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트위터 계정주는 무대와 아주 멀리 떨어진 자리에 배정 받아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이 마치 점처럼 보였다.


그는 갤럭시 S 23 울트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 무대 부분을 확대해서 녹화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테일러 스위프트가 마치 자신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IMN0TALLT00WELL'


아주 먼 거리에서 줌을 당겼는데도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보여 갤럭시 S 23의 카메라 기능이 뛰어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갑자기 갤럭시 S 23 사고 싶어졌다", "역시 덕질할 때는 갤럭시가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한편 국내에서는 아이폰 유저들 중 아이돌 팬들이 콘서트를 보러 갈 때 갤럭시 S이나 갤럭시 노트를 6~7만원 주고 대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이 대여료까지 줘가며 '갤럭시 S 22 울트라'를 빌리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공연장에서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 무대에서 공연하는 최애 아이돌의 모습을 확대해 고화질로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