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심은하 두 딸 '인천상륙작전' 특별 출연


 

배우 심은하의 어린 두 딸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스포츠조선은 영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심은해 두 딸 지하윤(9) 양과 지수빈(8) 양​이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심은하의 두 딸은 극중 해군 첩보대원 남기성 역을 맡은 박철민의 딸로 출연하며 이날 경남 합천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쳤다.

 

심은하는 지난 1993년 MBC 공채탤런트 22기로 데뷔해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1년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05년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하윤 양과 수빈 양을 두고 있다. 

 

한편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에 캐스팅돼 화제​된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