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usan_firework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 바다 뷰 야경과 함께 반짝이는 불꽃의 향연을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부산불꽃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제18회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11월 4일 토요일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불꽃축제 유료 좌석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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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5000석)으로 나뉘며 각각 10만 원, 7만 원이다. 

판매 수익 전액은 행사에 재투입된다. 

이번 불꽃축제는 의미가 남다른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결정을 앞둔 시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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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불꽃축제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화려한 불꽃과 축제 등을 선보이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정을 전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 때 열렸던 불꽃축제 못지않게 화려하게 준비될 전망이다. 

이번 불꽃축제는 지난달 23일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전체 10% 수준)이 5분여 만에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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