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000만원” 스트레스 줄면 ‘제주 항공권+5성급 호텔’ 쏘는 역대급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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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스트레스만 줄여도 상품을 탈 수 있는 '총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역대급 행사가 열린다.

3일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4일 서귀포 치유의 숲 일원에서 '스트레스 제로킹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제로킹 in 제주'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탄력 회복성을 기르기 위한 의과학 데이터 기반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트레스 제로킹 in 제주'는 행사 전후 자율신경변이도에 기반을 둔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가사 많이 떨어진 사람을 선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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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참가자들은 행사 전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숲길을 걷거나 음원 듣기 등의 활동을 한 후 다시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비교한다.

현재 제주관광공사는 10월 14일 개최하는 대회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해 스트레스 관련 사연 접수를 받고 있다.

사연 접수는 스트레스 제로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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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는 12팀 24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제주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권, 웰니스 여행 상품 등이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치유를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여행이 스트레스 지수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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