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진)

 

마블의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한 컴버배치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영화가 그의 첫 히어로물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로 첫 히어로 연기를 뽐내는 컴버배치는 비장한 표정에 화려한 마법을 쓰는 포즈를 취해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캐릭터 특유의 코스튬과 턱수염에도 전혀 낯설지 않은 컴버배치의 모습은 그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란 것을 느끼게 해준다.

 

11월 크랭크인해 촬영에 한창인 컴버배치는 "몸짓 하나하나를 연구하고, 응용해 촬영에 임했다"며 "아직 캐릭터에 대해 배우는 입장이지만, 매우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컴버배치 외에 레이첼 맥아담즈, 틸다 스윈튼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배우들이 캐스팅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metro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