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잠자리에서 여자친구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가르쳐 줘 남자 수강생들이 줄을 선다는 섹스 치료사가 있어 화제다.
이 섹스 치료사가 인기를 끈 이유는 바로 그녀의 아주 특별한 수업 방식 때문이다.
그녀만의 수업 방식은 바로 수강생과 직접 잠자리를 하며 테크닉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섹스 치료사 올리비아 벤틀리의 이야기를 전했다.
벤틀리는 자신이 15년이나 성매매 업계에서 일하며 쌓아온 비법들을 남성들에게 전수한다고 했다.
그녀는 자신이 교육학 석사 학위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춘이 합법적인 미국 네바다 주에서 매춘부로 일하며 다양한 섹스 스킬을 연마해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벤틀리는 연인, 부부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관계'라며 자신은 커플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
그녀는 직접 실습(?)을 통해 성관계 기술을 가르쳐 줄 뿐만이 아니라 성 기능을 향상 시키는 다양한 운동법도 전수한다고 했다.
벤틀리는는 더 건강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용감한 수강생들을 응원한다며 자신과의 수업을 통해 더욱 사이가 좋아지는 커플, 부부들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