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양변기 옮기다 손 놓치는 바람에 쌓아놓은 완성품들 무너뜨려 멘붕 온 공장 직원 (+영상)

인사이트水木视讯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이 한순간의 실수로 자신의 연봉만큼의 돈을 날려버리는 안타까운 일을 겪게 됐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비디오는 한 공장에서 양변기를 선반으로 옮기던 직원의 실수로 만들어 놓은 완성품들이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지며 깨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광둥성의 한 양변기 공장에서 포착됐다.


영상 속에서 인부들이 완성된 양변기를 선반으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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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직원이 실수로 삐끗해 양변기를 놓치고 말았다.


그 순간 마치 도미노처럼 선반에 있던 양변기가 와르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인부들은 어떻게 손을 대야 하나 수습할 엄두도 못 내고 그저 망연자실해서 쳐다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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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양변기는 도자기 재질이라서 깨진 걸 어떻게 재활용할 방법도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매체들은 당시 양변기를 옮기던 두 직원이 부서진 물건들을 다 배상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직원들 진짜 멘붕이겠다",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 "한순간의 실수 때문에 연봉을 날리게 생겠다니"등의 반응을 보인다.


몇몇 누리꾼들은 "무거운 양변기를 보관하는 선반이 너무 약해 보인다. 회사 책임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