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주가 입에 쓴 전국 '술찌' 친구들도 술자리에 참석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신상 소주가 등장했다.
상큼달콤한 한정판 소주는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이다.
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오리온 캔디 '아이셔'와 협업한 아이셔에이슬의 두번째 신제품이 나왔다.
한정 출시되는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청량한 사과향을 듬뿍 담았다.
덕분에 한모금 마시면 짜릿하고 강렬한 상큼함이 혀끝에서 몰아친다는 후문이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과일리큐르 제품 보다 1도 낮은 12도다.
가볍고 상큼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 '술찌' 친구들에게도 부담이 적다.
9월 초부터는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오리온 신제품 소프트캔디 '아이셔 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9월2일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소주 페스티벌인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하이볼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다섯번 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한편 앞서 2020년 10월 한정 출시됐던 첫번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으로 인기를 끌어 지난 3월 상시 제품으로 정식 출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