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저도수, 소용량 파우치 형태의 '원소주 투고'가 이번 여름 각종 페스티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주류로 떠올랐다.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지난 5월 캠핑, 피크닉,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 편하고 가볍게 음용할 수 있는 휴대용 파우치 형태의 '원소주 투고'를 출시했다.
'원소주 투고'의 특징은 가벼워진 원소주라는 점이다. 용량도 100 ML로 작아서 휴대하기 좋은 것이 특징으로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제로첨가물, 제로감미료로, 원재료100% 국내산 쌀에서 오는 쌀 향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쌀의 감칠맛을 만날 수 있다. 또한 17도로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파우치 형 제품이라 얼려 먹는 재미도 더했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투고' 출시와 함께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우선 원스피리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페스티벌인 '워터밤 2023'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대전, 수원, 속초 그리고 제주에서 약 20만 관객들과 함께 하며 전통 증류 소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내다봤다.
특히 워터밤에서는 원소주만의 브랜딩으로 꾸며진 압도적인 스케일의 부스와 MVP 프로젝트, 홀리뱅, 애니메이션 크루 등 댄스팀들과의 협업으로 단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워터밤 내내 원소주 칵테일을 즐기려는 줄이 멀리 이어졌으며, 공연을 끝낸 아티스트들도 원소주 부스에서 원소주 칵테일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워터밤 인천, 부산, 속초, 대전에서는 원소주 칵테일이 솔드아웃 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어 원스피리츠는 '2023 뮤직 & 비어 페스티벌(이하 뮤비페)'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양양, 보령, 부산, 일산에서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