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지구 온난화, 북극을 지켜주세요" 기도하는 아기 북극곰 (사진)

via Missy Mandel / Mirror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 때문에 북극의 빙하가 점점 녹으면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곰이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북극'을 지켜달라며 하늘에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아기 북극곰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눈을 동그랗게 뜬 아기 북극곰은 무슨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인데, 그 모습은 마치 "북극을 지켜주세요"라고 비는 듯 하다.

 

북극의 빙하가 계속해서 녹으면서 점점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곰들은 현재 멸종위기에 처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상황인데,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사람들은 환경 보호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아기 북극곰의 사진은 여러 해외 외신에도 소개되며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via Missy Mandel / Mirror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