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imkyeom_kimseol / Instagram
'응답하라 988'(응팔)에서 고경표 동생 진주 역으로 나온 김설 양이 마지막 촬영을 끝마쳤다.
지난 28일 김설 양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SNS에는 '응팔'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우 엄마와 택이 아빠 사이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김설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설 양의 부모님은 "선영 엄마 그동안 감사합니다. 잠든 바람에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어요"라면서 "피곤하고 쉬고 싶을 텐데 같이 하는 5살 배우를 위해 시간 할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성 아저씨 설이 안고 업느라 고생 많으셨어요"라면서 "진주 방송분 남아 있으니 끝까지 응원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는 '응팔'에서 극중 선우 역을 맡은 고경표 동생 '진주'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