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단골 마사지숍 직원이 전한 B1A4 리더의 훈훈한 인성

via 'B1A4' 정진영 트위터 

 

인기 아이돌 그룹 'B1A4'의 정진영 군이 평소 예의가 바르고 겸손하다는 소문을 증명하는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진영 군이 다니는 마사지숍의 직원이 올린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을 쓴 마사지숍 직원 A씨는 "살면서 평생 그런 분은 처음 봤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정진영 군은 항상 예약시간 5분전에 미리 도착해 있으며 다른 손님들을 배려해 슬리퍼를 갈아 신을 때도 사뿐히 벗어 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중국인 관리사 분들에게도 늘 웃으면서 친절히 대화를 나누고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A씨는 "한번은 정진영 군이 매우 바빠 보였다. 부랴부랴 계산을 하고 급하게 숍을 나갔는데 결제 금액에 부족해 자동으로 문자가 전송된 적이 있었다"며 "정진영 군은 그날 새벽 매우 난처하고 미안한 모습으로 나타나 결제를 마저 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A씨는 "남달리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늘 한결같아 참 인상적이다"라며 정진영 군의 바른 행실을 볼 때마다 감동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정진영 군이 '개념돌'이란 소문은 거짓이 아니다", "B1A4​ 더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