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원스피리츠 주식회사가 최근 원소주의 핵심 제품인 '원소주 오리지널'을 생산하는 증류소 내 추가 설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통 장인이 직접 만든 옹기에 숙성하는 만큼 옹기 또한 추가로 수급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기존 한 달 기준 생산량인 2만 병에서 10만 병 이상 추가 생산이 가능해졌다.
원스피리츠 주식회사가 국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미국, 캐나다 수출에 이어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시장 확장과 함께 홍콩 등 아시아 시장까지 수출을 가속화하면서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원소주 오리지널 생산량 증가에 힘을 쏟는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에 대한 국내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설비를 강화하면서 해외 수출뿐 아니라 국내 판매 채널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원소주 오리지널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며, 전통 장인이 만든 옹기에 2주간 숙성을 통해 완성된다.
현재 미국엔 5차 발주가 이뤄졌으며, 60여 개 레스토랑뿐 아니라 중대형 주류 판매 스토어 및 마트에 입점했다. 또한 온라인 주류 판매 사이트인 팁씨(TIPXY)와 우리술(Woorisoul)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홍콩의 경우 백화점과 한식당에 입점해 판매가 시작됐고, 추가로 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도 곧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 유럽 시장 수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베트남, 9월에는 뉴질랜드, 11월에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일본과 프랑스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중국, 호주, 캄보디아는 현재 수출 준비 중이다.
한편 원소주는 국내 오프라인 판매처도 기존 대형 마트 및 백화점에 입점 된데 이어 최근 SSG, 마켓컬리까지 확장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국내 레스토랑 및 아이코닉 한 바 등에 입점할 예정이라 향후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