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조인성이 '응팔' 팀에 출장 뷔페 쏘게 된 사연

via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다담(Da Dam) 블로그

 

배우 조인성이 성동일을 위해 '응팔' 팀에 통 큰 뷔페를 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조인성이 성동일을 위해 뷔페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화제다.

 

지난 11월 중순 한 케이터링 업체(다담, Da Dam) 블로그에는 조인성이 직접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 출장 뷔페를 주문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다담'측에 따르면 조인성은 '응팔' 촬영장에 직접 방문해 세팅된 음식을 보더니 매니저에게 "나 할 때보다 더 좋은 거 같은데"라는 농담과 함께 감사 인사도 전했다.

 

via 다담 (Da Dam) 블로그

 

또한 조인성은 서포트 뷔페가 끝날 때까지 성동일과 함께 있는 등 자리를 지켜 얼굴만큼 빛나는 의리를 드러냈다.

 

조인성과 성동일의 인연은 지난 2014년에 방영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함께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조인성은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성동일을 위해 학생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하고 최근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팀에 출장 뷔페를 보내는 등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일부 팬들 사이에선 이미 화제가 됐었던 일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하고 "조인성은 얼굴도 잘생겼는데 의리까지 좋다"며 감탄하고 있다. 

 

 

via 다담 (Da Dam)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