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보온성·통기성 탁월한 파타고니아 테크니컬 레귤레이터 'R1® Air'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타고니아 코리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강도높은 야외 활동을 위한 테크니컬 플리스 'R1® Air'를 출시한다.


파타고니아의 'R1®'은 기능성 의류로 주목받던 플리스의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하면서 무거운 무게와 부피를 개선해 탄생한 미드레이어 제품이다. 지난 1999년 출시 이후 꾸준한 필드테스트와 소재 개선을 거쳐 다양한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레귤레이터 플리스 라인업으로 확대되었으며,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알파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R1® Air'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부터 겨울철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클라이밍부터 트레일러닝, MTB, 백컨트리 스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테크니컬 플리스다. 


특히, 제품에 적용된 독특한 지그재그 패턴의 조직은 섬유 내 미세한 구멍이 뚫린 형태의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중공사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섬유 조직 구성은 열 전도율을 낮춰 보온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땀 흡수와 통기성도 탁월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활동에 적합하며, 급격한 체온변화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번 시즌 R1® Air 전 제품 모두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공정무역 봉제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돼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대표제품 'R1® 에어 풀-집 후디'는 슬림핏 후드가 달려있어 헬멧이나 다른 후드 아래에 겹쳐 입기 좋은 제품으로, 전면 지퍼를 통해 열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다. 'R1® 에어 집-넥'은 우븐 소재를 칼라와 목 뒷부분의 패널에 적용해 신축성을 더하였으며, 땀을 잘 흡수하고 편안한 촉감을 선사한다. 'R1® 에어 크루'는 일상에서 단독으로 착용하기 좋은 크루넥 스타일로, 왼쪽 가슴에 달린 주머니가 있어 소지품 보관에도 용이하다.


신제품 R1® Ai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