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에서 삼둥이가 출연한 가운데 민국이만 편집됐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영조 PD는 "'슈퍼맨' 촬영을 할 때 삼둥이를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면서 "홍보도 할 겸 삼둥이를 출연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둥이에게 정말 출연료를 줘야 할 것 같다. 제작진과 상의를 해보겠다"면서 "편집 과정에서 민국이 출연분이 편집됐는데, 송일국에게 따로 부탁해 촬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방송된 '슈퍼맨'에서 송일국과 삼둥이의 '장영실'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의 사극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