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신동엽 술 토크쇼 첫방 게스트는 이효리...사람들 반응은 의외로 싸늘했다

인사이트JTBC '마녀사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연예계 대표 애주가 신동엽이 가수 이효리와 '술 토크쇼'에서 만났다.


지난 23일 JTBC는 신동엽이 최근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을 론칭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동엽은 새로운 웹 예능 '짠한형' 출연을 확정하고, 이효리를 첫 게스트로 만나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인사이트tvN '댄스가수 유랑단'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은 신동엽이 게스트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주당으로 유명한 신동엽이 게스트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특히 이효리는 첫 게스트로 '짠한형' 촬영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둘은 짓궂은 농담도 잘 주고받는 사이로 술을 마시고 지상파보다 제약이 덜한 유튜브에서 어떤 필터 없는 솔직한 대화를 주고받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짠한형'은 이효리 편뿐만 아니라 두 번째 회차에는 이경영·김민종을 초대해 녹화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의외로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배우 이경영이 너무 활발하게 활동한다", "요즘 음주 인터뷰 콘텐츠 너무 많아서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동엽은 최근 전 소속사 SM C&C와 계약을 만료했다. 이후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매니저와 1인 기획사 소속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이 가운데 '짠한 형'은 신동엽이 홀로서기 후 처음으로 선택한 신규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