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조혜정, '오장군의발톱' 여주인공 확정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독립영화 '오장군의 발톱' 여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28일 스포츠투데이는 영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조혜정이 영화 '오장군의 발톱' 여주인공 꽃분이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영화 '오장군의 발톱'은 1974년 나온 극작가 박조열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독립영화다.

조혜정은 전쟁에 끌려가 죽을지도 모르는 오장군과 선뜻 부부의 연을 맺은 꽃분이 역을 맡는다.

시민펀딩으로 제작비를 모으고 있는 '오장군의 발툽'은 배우 류승룡이 1천만 원을 투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OCN '신의퀴즈4'로 데뷔한 조혜정은 현재 유승호와 함께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