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쌍둥이'인 학생들은 에버랜드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방법)

인사이트에버랜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쌍둥이 자매, 형제, 남매라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2일 에버랜드는 '쌍둥이 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 7월 7일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을 기념하며 9월 11일과 22일에 고등학생 이하 쌍둥이 고객들에게 당일 에버랜드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8월 11일과 22일에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쌍둥이 어린이들이 판다월드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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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버랜드는 특정 기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도 '쌍둥이 혜택'을 만들었다.


'쌍둥이 정기권 1+N'은 만 12세 이하 쌍둥이 어린이 중 1명이 1년 정기권에 가입하면 나머지 쌍둥이 형제, 자매 모두에게 무료로 같은 정기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8월말까지 진행되며 세 쌍둥이, 네 쌍둥이 등 인원수에 상관없이 나머지 쌍둥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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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맏언니인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 등 판다 세 자매와 같이 3자녀 이상 가족들에게는 8월말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50% 할인해주는 바오 패밀리 우대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바오 패밀리 50% 우대는 3자녀 중 한 명 이상이 만 15세 이하면 적용 가능하고, 부모와 3자녀 등 가족이 함께 방문하거나 각각 방문하더라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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