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하지원이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해와달'에는 '하지원 이.댁.소 _ 노동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골 이모 집을 찾아가 전원생활을 만끽하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 이어 또 하나의 전원생활이 담긴 농부 일상을 공해한 하지원. 그는 꽃무늬 두건을 두르고 앞치마를 맨 채 오이, 고추 등을 수확했다.
영상 중간중간 하지원은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며 인사했다. 긴 생머리에 청순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의 얼굴보다도 커다란 양배추를 품에 안고 '찐 미소'를 보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수확이 끝난 후에는 평상에 앉아 케일 다듬기에 나섰다. 하지원은 종종 커피를 마시며 일에 열중했다.
작품 속에서 보던 모습과 180도 다른 소탈한 모습에 팬들의 이목도 집중됐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 2TV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했다.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작품을 쉬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가로도 활동, 개인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