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720814m / Twitter
'2015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한 관객이 유재석의 남다른 배려와 따뜻한 인성을 '간증'했다.
지난 27일 트위터에는 유재석의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따스한 일화를 담은 한 관객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연예대상에 참석한 관객은 영상을 찍는 카메라 감독을 위해 물을 손수 챙겨 먹여주고 옷 매무새나 장비 등을 챙겨주는 유재석을 목격했다며 감동의 소감을 올렸다.
관객은 장시간 서 있는 다른 스태프들까지 고려하여 배려를 실천하는 유재석의 훈훈함에 "이런 목격담을 풀어놓는 것은 정말 간증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유재석은 이날 연예대상에서 누구보다도 큰 리액션과 밝은 에너지로 함께하여 많은 이들로 하여금 "역시 유느님"이란 탄성이 절로 나오게 했다.
끊임없이 따뜻한 배려를 실천하는 유재석의 훈훈한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인성과 마음씨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어제 연예대상 썰 중 하나였는데 찍은게 이거뿐이라 고민하다가 말이나와서 올리는 짤
처음에 감독님 물먹여드릴때 찍으려다 놓치고 유느가 또 물 마시라고 드린거 감독님이 마시는 모습.. pic.twitter.com/M2EU39KFDs
— MC유 (@720814m) 2015년 12월 27일
이거 찍은 ENG 감독님께 계속 물 먹여주고 채워주고 닦아주고 올려주고 다 하시더라는 ㅠ #간증 #유느님 https://t.co/bDRZ2THCsa
— 드러눕기형 아민ㅇ〈-〈 (@MNIAmin) 2015년 12월 27일
조아라 기자 ahr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