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사랑을 시작할 때 연인에게 꼭 당부하는 말이 있다.
지난달 방송된 티빙 '마녀사냥 2023'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이어 '좀비버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덱스가 출연했다.
요즘 대시를 많이 받지 않냐는 질문에 덱스는 "안 받는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수긍했다. 자연스럽게 연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덱스는 멋과 가오를 연애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살면서 멋스러운 걸 중요시하고 자신이 멋있어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덱스. 그는 연애를 멋있게 하는 걸 중요시하냐는 질문엔 "저는 연애를 시작하면 무조건 앉혀 놓고 이 이야기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다름 아닌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자'라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는 것. 덱스는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면) 난 두 번 다신 안 본다"고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매달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상대방과의 템포가 다른 편인 것 같다는 덱스는 "제가 헤어지자고 한 경우가 더욱 많은 편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같은 덱스의 말에 여러 누리꾼은 "헤어지자는 말 가볍게 하는 사람이랑은 만나면 안 된다", "덱스 정도면 아쉬울 거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