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콘텍트렌즈 착용을 위한 '체크리스트' 공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렌즈 낄 때마다 눈이 묘하게 불편해요"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생활 환경, 눈의 상태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렌즈를 착용할 경우 각막염 등 안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심할 경우 시력과 눈 건강에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처럼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마다 미묘한 불편감을 호소하는 몇몇 소비자들을 위해 아큐브가 나섰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렌즈 착용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제작한 '아큐브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를 통해서 '콘택트렌즈 선택에 대한 올바른 기준'도 확인할 수 있어 외출 시 렌즈가 필수인 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큐브 체크리스트'를 통해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과 선택 기준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라이프스타일과 눈 상태 고려한 아큐브 체크리스트 살펴보니...
먼저 하루 8시간 이상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면 적절한 '산소'가 공급되는 렌즈인지 확인해야 한다. 장시간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상황이라면 '습윤인자'가 함유된 재질을 확인하는 게 좋다.
다음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중 시력 변동을 경험한 적 있다면 렌즈가 마른 상태이거나, 착용자의 시력이 실제 변했을 수 있다. 난시가 있다면 시력검사를 통해 난시와 축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착용감이 불편하다면 렌즈가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재질인지 봐야 하며, 내 눈의 형태와 맞는 디자인의 콘택트렌즈인지 체크해야 한다.
오후가 되면 유독 흐리게 보이거나 눈이 조여오는 느낌이 든다면 내 눈에 맞는 사이즈의 콘택트렌즈를 끼는 게 좋으니 안경원 등에서 안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끝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시 건조감을 많이 느낀다면 렌즈의 마름 정도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보고 '습윤성' 좋은 재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아큐브는 콘택트렌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 개개인에 딱 맞는 콘택트렌즈 착용 기준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아큐브 체크리스트는 소비자들의 하루 렌즈 착용 시간이 얼마나 긴지, 렌즈 착용 시 건조감이나 불편감이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안전문가와 정확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체크리스트 자문을 담당한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이군자 교수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눈에 자극을 주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선택이 중요하다"며,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이 제한된 기준으로만 콘택트렌즈를 선택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콘택트렌즈 선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아큐브 체크리스트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아큐브 마케팅팀 고정현 매니저는 "아큐브 체크리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본인에게 맞는 콘택트렌즈를 올바르게 찾아가길 바란다. 아큐브는 글로벌 눈 건강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올바른 콘택트렌즈 선택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큐브는 최근 '콘택트렌즈 편안함,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안경사 대상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전문가 대상으로도 콘택트렌즈 선택의 올바른 기준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큐브 브랜드 및 콘택트렌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큐브 공식 홈페이지와 아큐브 모바일 멤버십 앱 '마이아큐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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