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오늘자 새 예능 '나화나' 제작발표회 참석한 덱스 넘사벽 수트핏 (+사진)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크리에이터 덱스가 새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넘사벽' 수트핏을 뽐냈다.


14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 이유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이어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좀비버스'에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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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서 어떤 유의미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덱스는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 깔끔한 검정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컬을 넣은 헤어스타일과 수트 패션을 찰떡 소화시킨 탄탄한 피지컬이 이목을 끌었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화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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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를 비롯해 박명수, 권율, 덱스 등이 출연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덱스는 "현직 왕좌에 계신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두려웠는데 '네가 지금 아니면 거물급과 함께 할수 있겠니?'라는 질문에 없겠다고 생각이 들어 형님들과 영광스러운 기회를 갖고 출연할 수 있게 됐다"라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덱스의 최근 인기는 가히 뜨겁다고 할 수 있다.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존재감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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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인기에도 덱스는 겸손했다. 그는 "26살에 전역하고 운좋게 일이 잘 풀려서 이 자리에 있게 됐는데, 어떻게 날 소개할지 두렵기도 하고 높게 평가하고 싶지 않았다"며 "내가 연예인으로 불릴 사람인가에 대한 정립이 확실히 되진 않았지만 어떤 수식어로 불러주신다면 그에 맞게 행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예능인들이 뭉친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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