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4'에 출연중인 제롬의 반전 직업이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는 지난주에 이어 출연진의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제롬의 직업 공개 시간이 다가오자 MC들 역시 "그룹 엑스라지 활동 이후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제롬은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년 전 은행원에서 매니저로 승진했다"며 "은행에서 사업하는 분들 상대하고 도와드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어떻게 사업해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지, 더 발전되게 할 수 있는지, 융자 및 현금 관리 등 기업 금융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는 제롬. 그의 직업을 들은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 했고, 이지혜와 은지원도 "정말 반전이다"라며 놀랐다.
다만 이혜영은 "근데 한국에서 연예인 한 건 말 안 한다"고 포인트를 꼬집었다. 연예인 활동을 오픈하지 않은 것에 대해 패널들은 나이가 드러날까봐 이야기를 안 한 것 아니냐고 이유를 짐작했다.
한편 제롬은 과거 룰라의 이상민의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 출신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음악 채널 VJ로도 활약했다.
제롬은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