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스타벅스가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굿즈를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15일 오얏꽃과 당초문양으로 한국의 미를 표현한 광복절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텀블러와 자개함, 자개 코스터로 구성됐다.
텀블러에는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인 오얏꽃 문양을 재해석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특히 텀블러 전체는 청아한 녹색과 흰색, 자개로만 어우러지면서 한국 고유의 우아함을 살렸다.
텀블러 뒷면에는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KOREA'라는 문구와 함께 2023.08.15 일자가 새겨졌다.
자개함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오얏꽃과 당초문양을 자개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자개라는 전통의 옛스러움과 오얏꽃과 당초문양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은 물론 멋스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자개함은 액세서리 및 간단한 소품 보관함, 또는 명함 함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코리아 자개 코스터는 오얏꽃 문양을 자개로 장식한 팔각형 모양의 티 코스터다.
자개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나비 문양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한편 이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문화유산 보호 및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기금으로 후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