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UFC 경기마친 추성훈 얼굴 본 야노시호의 첫마디

via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남편인 추성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에서는 UFC 경기에서 판정패 한 추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며 한글로 손편지를 썼고, 챔피언 벨트를 만들며 기도했다.

 

이후 경기가 끝난 뒤 야노시호는 마음을 졸이며 딸 사랑이와 함께 추성훈이 있는 경기장으로 향했다.

 

 

via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경기장에 도착한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얼굴을 보자마자 "다행이야"라고 말하며 그를 껴안았다.

 

이어 야노시호는 "얼굴이 괜찮아서 다행이야"라고 말하며 추성훈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야노시호는 "성훈 씨가 가장 빛날 때는 경기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한편으로는 성훈씨가 '왜 이런 일을 무리해서 할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지금은 우리 가족 모두 성훈씨가 선택한 길을 함께 응원하고 걸어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