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초코우유 '초코에몽'이 생크림빵으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namyang.today'에는 초코에몽의 무한 변신 '생크림빵' 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남양유업이 작정하고 선보인 신상 '초코에몽 생크림빵'은 초코 브레드 안에 부드러운 초코 생크림을 가득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밀크에몽 생크림빵'은 화이트 브레드에 생크림을 가득 넣어 맛의 풍미를 높였다.
남양유업 측은 초코에몽 생크림빵과 밀크에몽 생크림빵의 출시를 알리며 "여러분이 상상하는 바로 그 달콤한 생크림빵"이라고 설명해 빵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제품을 상온 혹은 냉장 상태로 얼마나 두는지에 따라서도 전혀 다른 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상온에서 20분, 냉장에서 30분 두고 먹을 경우 아삭아삭한 크림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상온에서 60분, 냉장에서 120분을 둔 경우에는 구름처럼 부드러운 생크림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온라인 상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부드럽고 아삭하게 두 가지 매력으로 생크림을 즐길 수 있는 '초코에몽'과 '밀크에몽' 생크림빵 출시 소식에 소비자들은 폭발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남양유업 측은 올 여름 무더위를 책임져줄 신상 초코에몽 쭈쭈바를 출시해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