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귀신 분장한 제작진에 깜짝 놀란 풍자가 '발차기 스킬' 쓰며 보인 행동 (+영상)

인사이트KBS Joy·채널S '위장취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제작진의 귀신 분장에 진심으로 놀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채널S '위장취업' 9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민속촌 내 위치한 '귀신의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르바이트에 앞서 작업반장을 뽑는 '엑소시스트 게임'이 진행됐는데 이후 귀신 분장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4인방은 막간을 이용해 저마다 귀신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인사이트KBS Joy·채널S '위장취업'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 또 다른 지인과 함께 휴게소에 갔을 때 귀신과 대화를 나눈 오싹한 체험담을 공개했다.


당시 피곤에 취해 차에서 자고 있던 홍윤화. 잠결에 누가 계속 말을 걸어 대답했는데 멀리서 김민기와 지인이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고 했다.


홍윤화는 "그 사이 가위에 눌렸다"며 귀신과 대화를 나눴던 일화를 전했다. 그런데 그때 제작진은 모두가 놀라는 타이밍에 불을 끄고 귀신 분장 후 등장해 담력테스트를 시도했다.


인사이트KBS Joy·채널S '위장취업' 


순간 놀란 풍자는 본능적인 발차기를 가동해 제작진을 쓰러뜨렸다. 뒤늦게 귀신의 정체가 제작진임을 알게 된 풍자는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풍자에게 퇴마 당한(?) 제작진은 고개를 숙인 채 멋쩍은 미소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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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채널S '위장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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