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 SE 4세대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가 전해졌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라이브도어뉴스(livedoor ニュース)는 유명 리커의 SNS 게시글을 인용해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SE 4세대의 업데이트 현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애플 관련 소식통 트위터리안 'Unknownz21(@URedditor)'은 지난 8일 아이폰 SE 4세대는 아이폰 8 디자인을 차용할 것이라는 기존의 소문과 다를 것이며 기능도 꽤 괜찮은 편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8을 대체할 기본 모델이 무엇일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홈버튼이 없는 모델이 확실하다고 한다.
또한 생체인증 방식으로 페이스ID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페이스ID 혹은 디스플레이 내장 터치ID를 탑재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페이스ID를 탑재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이에 아이폰 SE 4세대의 기본 모델이 아이폰 XR 또는 아이폰 13, 아이폰 14가 될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후면 카메라 역시 듀얼 렌즈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리커는 아이폰 SE 4세대의 기능적인 면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쉽게도 아이폰 SE 4세대는 2024년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2025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